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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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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조 마우어(40)가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 역사상 38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미네소타는 28일(한국시간) 마우어가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마우어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았다. 2004년 미네소타에서 데뷔한 마우어는 15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마우어는 데뷔 후 10년간 뛰어난 타격 능력과 포수 재능으로 리그를 지배했고, 이후 5년 동안은 1루수로 뛰었다.

그는 통산 18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에 2123안타 143홈런 923타점 OPS.827을 기록했다. 포수 역대 최다인 3번의 타격왕에 올랐고, 2009년에는 MVP를 수상했다. 올스타전에 6차례 출전했고,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는 각각 5번, 3번 수상했다.

데이브 세인트 피터 미네소타 트윈스 사장은 "나는 조 마우어를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가입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전문가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그가 명예의 전당 자격을 얻는 첫 해에 입성이 가능한지 여부다. 이번에 구단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이 올해 12월에 열리는 기자단 투표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은퇴한 마우어는 2024년 1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를 통해 입성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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