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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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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구단과 긴 줄다리기를 벌인 강백호(24·KT 위즈)가 지난해 보다 47.3% 삭감된 2억9000만원에 2023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KT는 29일 "재계약 대상자 61명과 2023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투수 엄상백은 2022시즌 연봉 8000만원에서 150% 인상된 2억원에 사인했다. 엄상백은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승률 0.846로 승률왕에도 올랐다.
구원 투수로 활약한 김민수는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1억1500만원에서 1억3500만원(117.4%)이 오른 2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김민혁은 지난 시즌 9000만원에서 66.7% 인상된 1억5000만원에 계약,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팀내 야수 최고 인상률이기도 하다.
포수 김준태와 내야수 오윤석은 각각 1억, 1억2000만원으로 나란히 첫 억대 연봉에 올랐다.
외야수 배정대(3억4000만원)와 조용호(3억2000만원)는 나란히 8000만원이 인상, 야수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구단과 협상을 벌였던 강백호는 2억9000만원에 2023시즌 계약을 맺었다.
2022시즌 연봉 5억5000만원에서 2억6000만원(47.3%)이 깎였다.
강백호는 지난해 부진과 부상 속에 62경기에만 나서 타율 0.245, 6홈런 29타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KT는 29일 "재계약 대상자 61명과 2023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투수 엄상백은 2022시즌 연봉 8000만원에서 150% 인상된 2억원에 사인했다. 엄상백은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승률 0.846로 승률왕에도 올랐다.
구원 투수로 활약한 김민수는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1억1500만원에서 1억3500만원(117.4%)이 오른 2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김민혁은 지난 시즌 9000만원에서 66.7% 인상된 1억5000만원에 계약,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팀내 야수 최고 인상률이기도 하다.
포수 김준태와 내야수 오윤석은 각각 1억, 1억2000만원으로 나란히 첫 억대 연봉에 올랐다.
외야수 배정대(3억4000만원)와 조용호(3억2000만원)는 나란히 8000만원이 인상, 야수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구단과 협상을 벌였던 강백호는 2억9000만원에 2023시즌 계약을 맺었다.
2022시즌 연봉 5억5000만원에서 2억6000만원(47.3%)이 깎였다.
강백호는 지난해 부진과 부상 속에 62경기에만 나서 타율 0.245, 6홈런 29타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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