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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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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이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는 미국에서 열리게 됐다.

CONMEBOL과 CONCACAF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남녀 대표팀 대회와 남자 클럽 토너먼트 대회에 상호 출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는 남미의 10개 팀과 함께 북중미카리브지역에서 6개 팀이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 모두 16개팀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북중미카리브지역 여섯 팀은 2023~24 CONCACAF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결정된다.

개최권은 미국이 가져갔다. 미국은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이후 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 개최는 3년 앞으로 다가온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준비 일환이기도 하다.

또 두 연맹은 내년 CONCACAF 여자 골드컵에 남미의 4개 팀을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역시 미국에서 열리는 여자 골드컵에는 북중미카리브지역 12개 팀과 브라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 4개 팀이 출전한다.

이 밖에 CONMEBOL과 CONCACAF는 각 연맹의 최고 클럽이 참여하는 클럽 대회를 만들기로 했다. 각 연맹에서 두 팀씩 네 팀이 출전하는 클럽 대회도 내년에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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