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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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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우크라이나가 내년 파리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한다면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포츠 전문매체 인사이드더게임스는 2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내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보이콧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쿄 올림픽 레슬링 남자 87㎏급 금메달리스트인 잔 벨레니우크는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를 대신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허용할 경우 다음달 3일에 열리는 긴급 총회를 통해 보이콧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바딤 구트사잇 우크라이나 체육부 장관 겸 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허용된다면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참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사실상 지지 의사를 보냈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역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출전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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