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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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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제1회 전국 초중고 배구선수 겨울 스토브리그가 제천에서 막을 올렸다. 정규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향상된 경기력과 팀워크를 미리 보며 올해 초·중·고 배구의 향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31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1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50개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회는 1주일 단위로 초·중·고 등급별 1주일 간격으로 치러진다. 6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지 않는 친선경기로 진행된다.

고등부(여자부 6개팀·남자부 7개팀) 경기는 2월 5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제천중 체육관에서 열린다.

중등부(여자부 9개팀·남자부 10개팀) 경기는 2월 6~11일 제천체육관과 제천산업고·제천여고 체육관에서 치러지며, 초등부(여자부 8개팀·남자부 10개팀)는 2월 5일까지 제천체육관과 의림초·남천초 체육관에서 열전을 펼친다,

스토브리그 특성상 초·중·고 정규 시즌 돌입 이전 선수 기량 향상과 팀 조직력을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갖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경기기간 동안 지역 내 머무를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1억3000만원 대비 직접소비효과 4억원을 포함한 유무형 파생효과가 17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은 얼어붙은 지역경기 활성과 전지훈련 최적지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는 좋은 스포츠 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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