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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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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야스민(28)의 복귀 시기가 조금 더 늦어질 전망이다.

야스민은 지난해 12월 말 허리 부상 치료를 위해 시술을 받았다.

원래 허리가 좋지 않았던 야스민은 시즌을 거듭하면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시술을 받게 됐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2월 초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야스민이 복귀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부위가 예민한 곳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볍게 훈련을 하고 있지만, 아직 허리 부위의 통증이 남아 있다고 한다.

때문에 오는 2월2일 GS칼텍스전, 7일 흥국생명전에서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야스민과 양효진, 황민경, 정지윤, 이다현 등 최강의 공격력을 앞세워 개막 15연승을 질주했고, 1월 초 5연승을 달리는 등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통산 5번째 정규리그 1위가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야스민은 지난해 12월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경기에 뛰지 못했다. 팀 최고의 공격 옵션이 빠진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없는 10경기에서 6승 4패로 다소 흔들리고 있다.

야스민은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359점을 올고 ,공격성공률 46.85%를 기록했다. 특히 라이벌 흥국생명전 2경기에서 55%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 5, 6라운드(1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현대건설은 시즌 20승 4패(승점 57)를 기록했고, 흥국생명(18승 6패·승점 54)은 계속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옐레나와 김연경 '쌍포'를 앞세워 최근 6승 2패를 기록하며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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