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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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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후반기 첫 경기를 셧아웃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15 25-19)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3위 한국도로공사(14승11패 승점 41)는 4위 KGC인삼공사(11승14패 승점 35)의 4연승을 저지하고, 승점 6차로 따돌렸다. 이번 시즌 KGC인삼공사전 5전 전승이다.

한국도로공사 캣벨은 21점(공격성공률54.05%)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박정아는 12점을 기록했고, 배유나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1점을 지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블로킹에서 12-4로 KGC인삼공사를 압도했다.

1세트가 승부처였다. 한국도로공사는 7점 차 열세를 뒤집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KGC인삼공사 엘리자벳과 이소영을 막지 못하고 9-16로 끌려가던 한국도로공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격했다.

17-21에서 캣벨, 전새얀의 연속 득점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20-23에서 상대 범실과 배유나의 이동 공격 등으로 KGC인삼공사를 흔들었다.

위기에 몰린 KGC인삼공사는 22-23에서 엘리자벳과 정호영, 이소영의 공격이 연달아 빗나가며 허무하게 1세트를 내줬다.

짜릿한 역전극으로 첫 세트를 잡아낸 한국도로공사는 2세트에서 기세가 더욱 올랐다.

9-3으로 달아나며 흐름을 끌고 간 한국도로공사는 12-9에서 박정아, 정대영 등의 활약으로 내리 4점을 뽑아냈다. 18-13에선 캣벨과 배유나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KGC인삼공사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11-11에서 전새얀과 배유나의 블로킹으로 달아났고, 14-13에서도 상대 범실, 배유나의 블로킹, 박정아의 퀵오픈 등으로 KGC인삼공사를 밀어냈다.

한국도로공사는 21-16에서 캣벨의 오픈 공격과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GC인삼공사 엘리자벳은 19점을 기록했지만 공격성공률은 37.78%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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