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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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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전설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46)가 1년 만에 다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브래디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53초짜리 동영상을 통해 "바로 요점만 말하겠다. 나는 은퇴한다. 이번에는 영원히"라며 "지난번 이 과정이 상당히 큰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어난 뒤 그냥 녹화 버튼을 누르고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지난해 2월에도 은퇴 선언을 했지만 40일 만에 번복하고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복귀해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1년 만에 다시 은퇴를 결심하고 이번에는 번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2000년 NFL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99순위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지명된 브래디는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뉴잉글랜드와 탬파베이에서 23시즌을 보낸 브래디는 649번의 터치다운과 8만9214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또 슈퍼볼 우승을 7차례 달성했으며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도 5차례 수상했다. 정규시즌 MVP도 3번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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