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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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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첫째 날 한국 선수들이 중위권으로 처졌다. 반면 전직 축구 선수 가레스 베일은 첫 PGA 대회에서 만만찮은 실력을 뽐냈다.

안병훈(32)과 강성훈(36)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를 쳐 공동 4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했다.

강성훈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이븐파로 공동 79위, 김성현은 2오버파로 공동 117위다.

단독 선두는 8언더파를 친 행크 레비오다(미국)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전직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은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베일은 1라운드에서 조셉 브램렛(미국)과 조를 이뤄 출전해 7언더파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프로 156명과 유명 인사 156명이 조를 이뤄 치른다. 매 홀마다 프로와 유명 인사 중 더 잘 친 쪽 기록을 반영하는 베터 볼(better ball) 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우승 트로피는 프로와 프로암을 나누는 방식으로 수여된다.

골프광으로 알려진 베일은 지난달 축구 은퇴 후 골프 도전을 선언했다. 베일이 첫 프로암 대회에서 선전하면서 향후 베일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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