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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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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새 외국인선수 말콤 토마스(205㎝)를 영입했다고 3일 전했다.

시즌 개막부터 함께 했던 드완 에르난데스를 대체하는 자원이다.

미국프로농구(NBA) 경험이 있는 토마스는 독일, 러시아 등 여러 유럽 리그를 경험했다. 2011~2012시즌에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기도 했다.

DB에 합류하기에 앞서 러시아 리그 BC사마라에서 평균 11.8점 6.5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구단은 "토마스의 영입을 통해 팀 조직력 강화와 국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토마스는 이날 창원 LG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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