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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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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차 월드컵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민정은 4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막한 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첫 날 여자 1500m와 500m 2차 레이스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최민정은 2분27초59를 기록, 조 1위로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500m 1차 예선에서 43초405, 2차 예선에서 43초510으로 모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4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도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여자 1500m 준준결승에 나선 김길리(서현고), 김건희(단국대)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휘민(고려대), 이소연(스포츠토토)도 500m, 1000m 다음 라운드에 합류했다.

심석희(서울시청)도 여자 1000m 예선과 1500m 준준결승을 모두 조 1위로 마쳤다.

남자 대표팀도 힘차게 시작했다.

박지원(서울시청)과 김태성(단국대), 이동현(의종부광동고)이 남자 1000m 1, 2차 예선을 통과했다.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이준서(한국체대)는 1500m 1차 레이스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임용진, 이준서, 김태성은 500m 예선을 가뿐히 넘어섰고, 박지원, 이동현, 홍경환은 1500m 2차 레이스에서 다음 단계로 올라섰다.

한국 대표팀은 계주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2000m 혼성계주와 여자 3000m, 남자 5000m 계주도 모두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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