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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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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마이애미 말린스 헤수스 루자르도(26)가 구단과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연봉 조정 청문회에서 루자르도가 승소했다. 루자르도는 2023년 245만 달러(약 30억6000만원)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빅리그에서는 풀타임 3년 이상을 뛴 선수가 구단과 연봉에 합의하지 못했을 경우 연봉 조정위원회를 통해 연봉을 조정한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루자르도는 이번이 중재 자격을 갖춘 첫 해였다.

245만 달러를 원한 루자르도와 달리 마이애미 구단은 210만 달러(26억2000만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연봉 조정 청문회는 루자르도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지난해 18경기에 출전해 4승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매체는 "5월 중순부터 8월 2일까지 왼 팔뚝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견고했다"고 2022시즌 루자르도의 활약을 평가했다.

루자르도는 올해 샌디 알칸타라, 트레버 로저스, 에드워드 카브레라, 조니 쿠에토와 함께 마이애미 선발 마운드를 지킬 전망이다.

한편, 마이애미는 전날 루이스 아라에스에 이어 루자르도와의 연봉 조정에서도 패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AL) 타격왕에 오른 아라에스는 2023시즌 연봉으로 610만 달러(76억3000만원)를 요구했지만, 마이애미는 500만 달러(62억5000만원)를 제안했다.

연봉 조정 청문회는 아라에스가 610만 달러를 받아야 한다고 봤다.

아라에스는 이번 겨울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구단을 이긴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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