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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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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장종훈, 김동수 등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3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등 프로 출신 코칭스태프 6명이 4일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 기자군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에서 부산 기장군과 연제구 리틀야구단의 선수반, 취미반 학생들 32명에게 피칭, 타격, 수비, 캐치볼 등 야구의 기본 자세를 가르쳤다.

재능기부에 참가한 코치진은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실시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에 참가한 기장군 리틀야구단의 조인성은 "레전드 코치님들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훈련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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