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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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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3월 국내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첫 상대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4일 콜롬비아 대표팀과 A매치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

콜롬비아전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을 이끈 뒤 결별한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인 새 감독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협회는 3월 A매치 이전에 새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협의 중인 3월 A매치 두 번째 상대(28일)도 남미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A매치 기간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륙선수권 예선 일정이 잡혀 있고, 북중미도 대부분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러 남미 국가들과 A매치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월 두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강인(마요르카), 김민재(나폴리) 등 해외파들도 소집된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FIFA 랭킹에서 17위에 올라 있다. 한국(25위)보다 8계단 높다.

지난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에선 6위에 그쳐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역대 전적에선 7차례 만나 한국이 4승2무1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9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선 한국이 손흥민, 이재성(마인츠)의 골로 2-1 승리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네스토 로렌조 감독이 지휘하는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올림피아코스),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루이스 디아즈(리버풀),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등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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