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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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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인라인 롤러 특화도시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제천시는 '제43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와 '2023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유치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유치한 3개 대회를 포함해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전국대회의 절반가량인 5개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다음달 43회 회장배 인라인 스피드 대회,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7월 코리아 인라인하키대회, 10월 대한체육회장배 인라인스피드 대회, 11월 문화체육부장관배 생활체육 인라인스피드대회가 열리는 등 제천은 1년 내내 인라인 롤러의 열기로 달아오르게 된다.

인라인 롤러는 경기장, 트랙 등의 적응기간이 필수인 종목이다. 통상적으로 대회가 열리기 전부터 선수단이 지역을 찾아 훈련한다.

대회당 1000여명의 선수와 코치진, 관계자들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이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유·무형 파급효과는 물론, 요식·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회장배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약 한 달가량 제천에 머물면서 경제적 파급효과는 8억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우수한 최신 인라인경기장 시설을 확충하는 등 향후 전국 규모 대회는 물론 국제대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롤러 종목을 중심으로 국가대표 선발전 같은 지역 장기 체류 우수 대회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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