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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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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공격수 엄지성(21)이 동갑내기 유망주인 정상빈, 양현준 등과 기량을 겨루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엄지성은 8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정상빈, 양현준의 활약 소식에 조급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엄지성은 "조급함이 있다고는 생각 안 했다. 같은 선수로서 응원했다"며 "저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경험이 있고 그것이 얼마나 동기 부여가 되는지 알아서 선수로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좋은 활약을 하다 보면 높은 위치에서 만나지 않을까 해서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엄지성은 아시안게임 등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대회를 나가는 것은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다. 한국을 대표해서 큰 무대에 나가는 것은 영광"이라며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에 관해서는 "작년에는 K리그2에서 공격포인트 10개로 잡았는데 올해는 더 좋은 선수들과 경쟁하는 만큼 개수를 정하기보다는 10개로 하더라도 그 이상을 하려고 노력하겠다"며 "그 위치에 도달하면 안주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지성은 "감독님은 안주하지 말고 1골을 넣으면 2골, 3골, 4골을 넣게 노력하라고 작년부터 항상 말했다"며 "한 골을 넣으면 나태해진다는 말을 들었다. 올해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팀에 보탬이 되고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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