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4위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는 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17 25-13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인삼공사(12승 15패·승점 38)는 GS칼텍스(12승 14패·승점 36)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3위 한국도로공사(15승 11패·승점 44)와의 격차를 좁혔다.

또한 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기업은행과의 상대전적에서 5전 전승을 올렸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은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득점 2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인삼공사 미들블로커 정호영은 블로킹득점 7개를 잡는 등 13점을 기록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박은진과 박혜민은 10점씩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패를 당한 기업은행(10승 17패·승점 31)은 여전히 6위에 머물렀다.

기업은행 김희진(10점)과 최정민(9점)이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인삼공사는 1세트 초반부터 엘리자벳을 필두로 정호영, 박은진이 득점에 기여하며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인삼공사는 14-13에서 박혜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19-13으로 달아났다. 세트 후반에도 박혜민과 정호영이 활약해 1세트를 가져왔다.

기선을 제압한 인삼공사는 2세트 4-4에서 박은진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박은진, 정호영, 엘리자벳이 고공폭격을 터뜨려 기업은행의 추격을 따돌렸다.

인삼공사는 3세트 초반 기업은행의 기세에 눌려 5-1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박혜민의 연속 블로킹 등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12-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엘리자벳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전세를 뒤집었다.

인삼공사는 14-14에서 박은진의 이동공격, 엘리자벳의 연속 백어택, 상대 범실에 편승해 18-1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인삼공사는 21-19에서 정호영의 속공과 이소영의 오픈공격으로 달아났고, 24-23에서 엘리자벳이 득점을 올려 경기를 끝냈다.

기업은행은 팀 공격성공률이 30%도 넘지 못해 완패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