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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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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주장이자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우고 요리스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영국 BBC는 지난 8일(한국시간) 요리스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무릎 인대를 다쳐 최소 6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EPL 22경기 가운데 21경기에서 골문을 지킨 요리스의 공백은 골문 불안을 키울 수 있는 요소다. 물론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했던 프레이저 포스터가 있긴 하지만 경험이 많은 요리스에 비할바는 아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영입된 포스터는 박싱데이에 열린 브렌트포드와 EPL 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을 내줬다. 당시 토트넘은 2-2로 비겼다.

백업도 불안하다. 현재 브랜든 오스틴과 알피 화이트먼 등 아카데미에서 육성되고 있는 선수들도 옵션으로 꼽히지만 정규경기 경험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요리스가 6주 동안 골문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은 빡빡한 일정을 앞둔 토트넘에 악재다. 오는 12일 레스터 시티와 EPL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은 오는 15일 AC 밀란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는 20일과 26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첼시와 EPL 홈 2연전을 치르고 다음달 2일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를 갖는다. 다음달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노팅엄 포레스트, 사우샘프턴과 EPL 경기 외에 AC 밀란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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