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조대성(21·삼성생명)이 한국탁구 2022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탁구협회(KTTA)는 지난 8일 서울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석정도시개발 KTTA 어워즈 2022를 열고 최우수선수상을 발표했다.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은 조대성(삼성생명)이었다. 조대성은 지난해 WTT 유러피안 서머시리즈 스타 컨텐더 복식 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9차례 입상했다.

조대성은 국내 무대에서는 제75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제6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등 최고 권위 개인 선수권을 휩쓸었다.

소속팀 삼성생명이 프로리그 경기를 치른 탓에 조대성 어머니 장윤정씨가 트로피와 꽃다발, 상금 300만원을 대신 받았다.

우수선수상은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이 수상했다. 장우진은 대표팀 에이스로 청두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체 4강을 견인했다.

남녀 신인상은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김성진(대송고)이 수상했다. 오준성은 실업 조기 입단 이전 고교 1년생(당시 대광고) 신분으로 출전했던 제38회 대통령기 대회에서 일반부 단식을 석권했다. 김성진은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등 대한탁구협회 주관 대회 고등부 정상을 지켰다.

지난해 열린 6회의 대한탁구협회 주관 전국대회 여중부 단체전을 모조리 휩쓴 안양여중과 윤기영 감독은 최우수단체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단체전 3회 이상 우승을 기록한 포항장원초(남초), 의정부새말초, 경주용황초(이상 여초), 대전동산중(남중), 두호고(남고), 대송고, 독산고(이상 여고), 경기대(남대), 창원대(여대), 포스코인터내셔널(에너지, 여일반)은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2022년 심판상은 권미경, 오복자 국제심판이 받았다.

경기 출전은 물론 방송 활동으로 탁구 인기에 기여한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정영식(미래에셋증권 플레잉코치)은 인기상을 받았다.

두 선수는 tvN 탁구예능 TV 프로그램 '올 탁구나'에 출연해 탁구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탁구인플루언스상을 수상했다.

최원석 전 대한탁구협회장은 특별상을 받았다. 최 전 회장은 1979년 8월부터 1995년 5월까지 오랜 기간 대한탁구협회 수장으로서 한국탁구 전성기를 이끌었다. 재임기간 총액 100억원 이상 지원금을 탁구에 투자했다. 아들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 총장이 대리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