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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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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가 5라운드에 들어선 가운데 신인왕을 놓고 5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삼성화재 미들블로커 김준우, 현대캐피탈 세터 이현승, OK금융그룹 아웃사이드히터 신호진, 한국전력 아웃사이드히터 구교혁, KB손해보험 아웃사이드히터 배상진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된다.

홍익대 출신 김준우는 2022~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미들블로커 포지션인 김준우는 25경기 89세트를 소화하는 동안 서브 득점 11점, 블로킹 득점 48점을 포함한 143득점으로 신인 15명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 또한 53.16%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준우는 세트당 블로킹 0.539개로 블로킹 부문 공동 7위, 속공 성공률 54.23%로 8위에 오르는 등 활약하며 최근 팀의 3연승 반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양대 출신 이현승은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됐다. 2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현승은 3라운드 우리카드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주전 세터로서 선발 출장에 나서고 있다.

16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이현승은 현재까지 총 521개 세트 성공, 세트당 평균 9.14개 세트를 기록하며 남자부 리그 내 세트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선배들 못지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인하대 출신 아웃사이드히터 신호진은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OK금융그룹 부름을 받았다. 많은 기대 속에 데뷔한 신호진은 18경기 동안 서브 5점, 블로킹 3점을 포함한 40득점, 공격 성공률 43.84%를 기록했다. 리그 초반에는 1라운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자신의 시즌 최다 득점인 9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지만 지난달 4일 대한항공전 이후 코트에 나서지 못하며 주춤했다.

중부대 출신 한국전력 아웃사이드히터 구교혁은 2라운드 3순위로 V-리그에 발을 들였다. 신인선수 중 2번째로 많은 19경기 60세트에 출전한 구교혁은 한국전력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되며 7개 서브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기대 출신 배상진은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인 배상진은 19경기 51세트에 출전하는 동안 12득점, 공격 성공률 35%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12득점 중 서브 득점이 4개를 차지하는 등 원포인트 서버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우리카드 한태준, 삼성화재 박성진·안지원 등도 프로무대에 적응 중이다.

신인상 수상자는 정규리그 종료 후 기자단 투표로 정해진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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