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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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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40주년을 맞은 2023시즌 K리그에서는 기록 풍년이 예상된다.

김영광(성남FC)과 김태환(울산현대)은 각각 개인 통산 600경기, 400경기 출장을 노린다.

1983년생인 수문장 김영광은 1983년 출범한 K리그와 동갑이다. 김영광은 2002시즌 전남에서 데뷔 후 현재까지 588경기에 출장했다. 지난해는 32경기에 나섰고 K리그1 선방지수 6월 5위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다.

김병지(706경기)에 이어 K리그 통산 최다 출장 2위인 김영광은 올 시즌 12경기 이상 골문을 지킨다면 600경기 출장에 성공한다.

울산 측면 수비수 김태환은 역대 21번째 400경기 출장 선수를 노린다. 개인통산 377경기에 나온 김태환은 올해 23경기만 더하면 400경기 출장자가 된다. 김태환은 지난 시즌 30경기 3도움으로 리그 베스트11을 수상했다.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역대 20번째 100승 감독에 도전한다.

감독으로서 9번째 시즌을 맞이한 조성환 감독은 현재 245경기에서 93승67무85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7승만 더하면 K리그 역대 20번째 100승 감독이 된다. 올 시즌 K리그 25개 구단 감독 중 조성환 감독보다 승리가 많은 감독은 최용수(강원, 138승), 최윤겸(충북청주, 131승), 남기일(제주, 125승) 등 3명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프로축구 통산 500승까지 단 3승만 남겼다.

K리그 원년 멤버인 제주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까지 더해 K리그 통산 497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3승만 더하면 500승 고지에 오른다. 제주가 팀 500승을 달성한다면 K리그 역사상 울산(605승), 포항(578승), 서울(538승), 부산(506승)에 이어 4번째다.

염기훈(수원삼성)은 올해도 역대 최초 80골-80도움에 도전한다.

염기훈은 올해 플레잉 코치를 맡아 1년 더 현역으로 뛰게 됐다. 현재 개인 통산 77골 110도움을 기록 중인 염기훈은 3골만 더하면 승강제 이전과 K리그1, K리그2를 합쳐 80골-80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수원FC로 둥지를 옮긴 윤빛가람(57골-48도움)은 도움 2개만 올리면 50-50을 달성한다. 울산 윤일록(43골-38도움) 역시 40-40까지 도움 2개가 필요하다.

주현우(FC안양)는 역대 K리그2 연속 경기 출장 1위를 넘본다.

주현우는 2020년 안양 입단 후 K리그2 정규리그 97경기 연속출장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까지 더하면 99경기 연속이다. K리그2 역대 최다 연속출장 기록은 김영광이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세운 105경기(2016시즌 30라운드~2019시즌 19라운드)다. 주현우가 올 시즌 K리그2 개막 후 9경기 연속 출장한다면 106경기 연속으로 해당 부문 1위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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