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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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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실전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SSG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두 번째 청백전을 실시했다.

이날 청백전도 6이닝 경기로 진행됐으며, 선발투수 자원인 로메로, 맥카티, 박종훈, 문승원 등 4명이 각각 2이닝 또는 40구 투구에 맞춰 피칭을 했다.

경기는 청팀과 백팀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청팀 최항은 1회초 2사 후 백팀 선발 로메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2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한 최항은 두 번째 청백전에서도 장타를 선보이며 올해 기대감을 높였다.

청팀은 3회초 공격에서도 이흥련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백팀은 5회말 박성한의 볼넷과 이재원의 2루타로 만들어진 2사 2, 3루 찬스에서 김성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투타 MVP는 신인 투수 송영진, 야수 이흥련이었다.

송영진은 6회말 마운드에 올라 3타자를 상대로 9개만 투구하며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송영진은 "첫 청백전인만큼 마운드에서 도망가지 않는 피칭을 하고 싶었다. 타자를 상대로 자신 있게 내 공을 던지려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 지금처럼 꾸준히 관리하면서 선배들의 조언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흥련은 "스프링캠프에서 준비한 것을 오늘 경기에서 테스트 해보고 싶었다. 특히 타격 포인트가 계속 뒤쪽에 형성됐었는데, 코치님들과 김강민형이 앞 쪽에 둘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줘 그 부분에 집중했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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