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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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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현대캐피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현대캐피탈이 5연승을 내달리며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8) 완승을 거뒀다.

연승을 5경기로 늘린 현대캐피탈(21승10패 승점 64)은 대한항공(21승9패 승점 62)을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갈 길이 바쁜 우리카드(16승15패 승점 44)는 4위 한국전력(14승16패 승점 44)와 차이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현대캐피탈 허수봉은 6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공격성공률 62.50%로 17점을 뽑아내며 활약했다. 전광인이 11점(공격성공률 50.00%)로 거들었고, 오레올은 10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와 김지한이 나란히 11점씩을 기록했지만 현대캐피탈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치열하게 전개된 1세트는 막판에서야 갈렸다.

현대캐피탈은 23-22에서 전광인의 공격이 박준혁의 손에 걸리면서 리드를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흐름을 타는 듯 했던 우리카드는 실수로 자멸했다. 23-23에서 아가메즈의 서브가 벗어났고, 이어진 나경복의 퀵오픈마저 아웃됐다. 우리카드는 비디오 판독에 희망을 걸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기분 좋게 1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한결 가벼워진 발놀림으로 2세트에 임했다.

21-19에서 이시우의 강서브로 공격권을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쳐내기와 라인 끝에 떨어지는 오레올의 스파이크로 4점차를 만들었다. 24-21에서는 허수봉의 후위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 우리카드의 추격을 18점으로 막고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18-17에서 김명관의 짧은 서브가 2연속 에이스로 연결되면서 완전히 흐름을 탔다. 이후 허수봉이 송희채를 블로킹으로 돌려세우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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