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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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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BNK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7-57, 20점 차 완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한 BNK는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16승12패를 기록한 BNK는 삼성생명과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BNK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2위를 차지한다.

BNK는 27일 부천 하나원큐, 3월2일 청주 KB국민은행과 경기를 남겨뒀다.

여자농구는 정규리그 우승팀인 1위 아산 우리은행을 포함해 상위 네 팀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2~4위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PO 대진은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붙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현재 공동 2위 BNK, 삼성생명과 4위 신한은행의 승차는 한 경기밖에 나지 않는다.

승수와 승률이 같으면 상대 전적을 따지는데, BNK가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에 4승2패로 앞선다.

BNK는 진안이 19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이소희(13점), 안혜지(13점), 김한별(12점), 한엄지(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김단비가 5점에 묶이는 등 지원이 부족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처음으로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홈구장 동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산사직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BNK는 제 2연고지 개념으로 경남, 울산 지역에 정규리그 2경기를 배정했다.

지난 19일에는 창원 LG의 홈구장 창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홈경기를 치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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