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정우영의 소속팀인 프라이부르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와 만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에 기적을 쓴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격돌하게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2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실시한 2022~23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에서 낭트를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제치고 올라온 유벤투스와 만나게 됐다.

이번 유로파리그에는 유난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팀들이 많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맞붙은바 있다. 유벤투스 역시 지난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16강까지 올랐던 팀이지만 올 시즌엔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친 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로 내려왔다.

올 시즌엔 유벤투스가 성적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많다. 낭트와 플레이오프 라운드 2차전에서 해트르릭을 기록한 앙헬 디 마리아를 비롯해 올 시즌 최다 득점자인 두산 블라호비치도 있다.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는 하지만 폴 포그바도 있다. 정우영의 소속팀인 프라이부르크로서는 유벤투스와 만남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에 기적을 쓴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만난다. 페예노르트는 올 시즌 에레디비지에에서 14승 7무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바르셀로나를 꺾은 맨유는 레알 베티스와 만나 플레이오프 라운드에 이어 2연속 스페인 클럽과 만나게 됐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스포르팅 리스본과 격돌한다.

이밖에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니온 베를린은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루아즈와 격돌한다. 바이에르 레버쿠젠은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 AS 로마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은 다음달 10일, 2차전은 17일에 벌어진다.

■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앞이 1차전 홈팀)
우니온 베를린 - 위니옹 생질루아즈
세비야 - 페네르바체
유벤투스 - 프라이부르크
바이에르 레버쿠젠- 페렌츠바로시
스포르팅 리스본 -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레알 베티스
AS 로마 - 레알 소시에다드
샤흐타르 도네츠크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