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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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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상대인 호주가 '결전의 땅' 일본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호주야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이 일본 도쿄도 후추시에서 훈련을 가졌다"고 알렸다.

한국과 호주는 일본, 체코,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해있다. 한국과 호주는 다음달 9일 일본 도쿄돔에서 B조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대회를 앞두고 호주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 입성, 후추시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최종 엔트리에 든 30명 중 26명이 먼저 합류했다.

일본 이동에만 약 20시간이 걸린 선수들은 일본 입성 첫날 데이브 닐슨 호주 대표팀 감독과 30분의 팀 미팅을 가졌다.

이튿날인 24일부터는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면서 4시간30분 동안 땀을 흘렸다. 불펜 피칭과 타격, 수비 훈련으로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2017 WBC에도 나섰던 호주 대표팀 투수 팀 애서튼은 도쿄돔의 특성을 짚으며 "우리의 훈련은 도쿄돔에서 경험할 속도에 맞춰져야 한다. 돔구장에서는 타구 속도가 더 빨라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3일까지는 후추시에서 매일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후 일본 미야자키로 건너가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 5, 6일에는 일본 프로야구팀과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9일 낮 12시에는 WBC 첫 상대인 한국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에서 조 2위에 안에 들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첫 경기인 호주전에서 이겨 8강 가능성을 키우겠단 계획을 갖고 있다. 호주 역시 1라운드 첫 경기를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다.

3월1일 귀국하는 대표팀은 4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 막바지 점검을 한 뒤 7일 도쿄로 건너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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