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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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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30)가 자체 청백전에서 적시타를 뽑아냈다.

로하스는 25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열린 청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로하스는 1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백팀 박정수에게 우전 적시타를 쳤다.

로하스는 구단을 통해 "이제 시즌 준비를 제대로 시작하는 것 같아 설렜다. 경기하는 내내 양쪽 팀 선수들 에너지 덕분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백전, 시범경기를 계속하면서 계속 타석에 서면 타이밍이 맞아 갈 것 같다. 지금처럼 팀 훈련을 소화하며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산은 2019시즌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동행했던 호세 페르난데스 대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하스를 영입했다.

2021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로하스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83경기 타율 0.188, 6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선 백팀이 청팀을 7-6으로 눌렀다.

백팀 3번 타자 좌익수로 나선 김인태는 6-6으로 맞선 8회 1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려 결승타를 신고했다.

김인태는 "지금은 타이밍을 맞추는데 최대한 집중하며 훈련하고 있다. 오늘 청백전도 이 부분에 집중했는데 타이밍이 좋아 안타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청팀 선발 투수로 나선 박신지는 4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시속 147㎞까지 찍었다.

장원준은 청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작성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39㎞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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