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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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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일본 지바롯데 마린스와 합동 훈련을 가졌다.

롯데는 고승민, 윤동희, 김민석이 25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시영구장에서 지바롯데 투수들의 공을 치는 라이브 배팅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지바롯데 마운드에는 사와무라 히로카즈, 카라카와 유우키, 사사키 치하야, 오지마 카즈야, 토우조 타이키 투수가 차례로 섰다.

사와무라는 2021~2022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드삭스에서 뛰며 빅리그 통산 104경기 6승2패13홀드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한 투수다.

지바롯데 타자들이 타석에 먼저 들어선 뒤 롯데 고승민, 윤동희, 김민석이 각각 4타석씩 소화했다. 고승민은 안타성 타구 2개를 만들어 냈다.

라이브 배팅이 끝난 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어린 나이에 내가 1군 선수가 맞을까' 의심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이런 수준 높은 선수들의 볼을 상대하며 안타를 만들어 냈다. '스스로 나는 1군 선수다' 생각해라. 자신있게 플레이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고승민은 "흔치 않은 기회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변화구와 제구력이 좋았다. 그리고 배짱이 좋은 것이 느껴졌다. 카운트에 상관없이 자기가 던지고 싶은 것들을 망설이지 않고 자신있게 던지는 것 같더라. 나도 더 자신감을 갖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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