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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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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2)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23라운드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31(9승4무10패)을 기록한 마요르카는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에스파뇰은 12위(승점 27)다.

직전 22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4-2 승리)에서 리그 4호 도움을 올렸던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나와 왼쪽 미드필더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49점을 줬다. 팀 내 5번째다.

마요르카는 전반 22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41분 베다트 무리키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지만, 후반 6분 브레이스웨이트에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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