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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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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피터 율라인과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가 LIV 골프 리그 2023시즌 개막전(총상금 2500만 달러·우승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율라인은 26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마야코바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율라인은 공동 1위에 올랐다.

구치는 버디만 5개를 잡아내 율라인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율라인과 구치는 27일 LIV골프에 진출한 후 생애 최초 우승을 놓고 다툰다.

찰스 하월 3세(미국)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3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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