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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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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네덜란드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LG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네덜란드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7로 역전패했다.

애리조나에 스피링캠프를 차린 LG는 네덜란드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문성주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홍창기는 3타수 1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LG 선발 김유영은 2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최동환과 최성훈 등은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

하지만 LG는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8회말 대거 7점을 내줘 역전패를 당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첫 경기인데 타자들의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문성주가 준비를 잘해서 결과도 3안타 3타점으로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염 감독은 "투수 쪽에서는 유영찬과 성동현의 구위가 생각보다 빨리 올라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

문성주는 "오랜만에 경기라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 오늘 경기는 연습한 대로 잘나와서 기분은 좋다.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유영은 "캠프에 와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과정을 체크할 수 있는 경기였다. 오늘은 선발로 출전하면서 던질 수 있는 모든구종을 던지려고 했다. 생각했던 대로 투구를 했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시즌에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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