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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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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의 경기가 포항의 홈구장 스틸야드의 배전반 문제로 30분 지연됐다.

포항과 대구는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를 치른다.

포항의 홈 경기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애초 오후 2시에 킥오프할 예정이었으나, 중계차에서 전기를 받는 배전반이 출력을 감당하지 못해 오후 2시30분으로 경기 시작 시간을 미뤘다.

경기를 앞두고 테스트 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실제 중계차가 들어오자 전기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

결국 중계방송사가 급하게 발전기를 찾아 나섰고, 도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킥오프가 연기된 것이다.

연맹은 "스틸야드 배전반 문제로 중계차와 VAR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방송사가 발전차량 동원 등 전력 공급을 위한 정상화 작업에 있다"고 전했다.

스틸야드는 지난해 여름 포항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본 바 있다.

지난 시즌 발전차를 동원해 전기 문제를 해결했던 포항 구단은 올 시즌 기존 장비를 복귀해 운영하려 했지만, 분전반에 문제가 생기면서 개막전 킥오프 시간을 급하게 변경했다.

포항 관계자는 "연맹과 소통을 통해 킥오프 시간을 30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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