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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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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3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3-0(25-20 25-21 25-16)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한국전력(15승 16패·승점 47)은 우리카드(15승 16패·승점 44)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 상대전적에서도 4승 2패로 앞섰다.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타이스(22점)가 승리를 이끌었다. 타이스는 무려 77.27%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임성진(13점)과 신영석(11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팀 공격성공률도 70%가 넘었고, 블로킹 수에서도 13-3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4연패를 당한 삼성화재(9승 22패·승점 28)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이크바이리(16점)가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 5-4로 앞선 상황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타이스의 서브에이스 등으로 3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후 16-14에서 타이스의 백어택, 서재덕의 오픈공격을 앞세워 20-14로 달아났다.

한국전력은 세트 후반 23-20에서 타이스의 오픈공격과 상대의 공격 실패로 1세트를 잡고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13-13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서재덕, 타이스의 연속 블로킹이 작렬하면서 16-13으로 달아났다. 곧바로 타이스의 오픈공격이 성공하면서 점수 차를 더욱 벌려 2세트도 승리했다.

승기를 잡은 한국전력은 3세트 시작과 함께 5-0으로 달아나 삼성화재의 기를 꺾었다. 타이스와 임성진, 신영석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유지한 한국전력은 귀중한 1승을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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