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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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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독일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이 한국 축구를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부터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로 약 3년 5개월이다. 연봉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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