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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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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남녀 대표팀이 첫날 500m와 1500m에서 대체로 순항했다. 반면 남자 500m에서는 에이스 박지원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에게 밀려 탈락했다.

박지원(서울시청)은 1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남자 1500m 준준결승 3조에서 2분17초007로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4조 이준서(한국체대)와 7조 홍경환(고양시청)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함께 1500m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도 순항했다.

2조 김길리(서현고)는 2분37초81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4조 최민정(성남시청)도 2분23초12로 1위를 차지했다. 6조 김건희(단국대)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을 추월하며 2분27초73으로 1위에 올랐다.

다만 박지원은 남자 500m 예선에서 린샤오쥔에 밀려 탈락했다. 박지원은 결승선을 2바퀴 남겨둔 상황에서 2위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곡선주로에서 밀리며 4위로 쳐져 탈락했다. 8조 이준서는 1위로, 11조 홍경환은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500m 예선에서는 심석희가 조 1위, 최민정과 김길리가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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