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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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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우승 도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핵심 선수 전광인이 발목 부상으로 한 달간 결정한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지난 9일 경기 중 있었던 전광인 선수의 부상에 관해 금일 정밀검사 진행한 결과 우측 발목 내번염좌로 인한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파열로 나타났다"며 "3~4주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그러면서 "전광인 선수가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광인은 지난 9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전 1세트에서 부상을 당했다. 한국전력 서재덕이 공격 후 착지 과정에서 중앙선을 살짝 넘었다. 가로막기 후 착지하던 전광인이 서재덕의 발을 밟았고 발목이 꺾였다. 전광인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이에 따라 전광인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졌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즉 봄배구는 오는 21일 시작해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진다. 정규리그 2위가 유력한 현대캐피탈은 플레이오프를 치를 전망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대한항공과의 챔피언 결정전까지 치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핵심 전광인이 빠지면서 현대캐피탈은 전력 누수를 감수할 수밖에 없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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