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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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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안세영(세계 2위)과 김가은(세계 21위)이 벌인 8강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웃었다. 4강 상대는 난적 허빙자오(세계 5위)다.

안세영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2023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김가은을 2-0(21-18 21-6)으로 눌렀다.

1게임은 접전이었지만 안세영은 2게임에서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세영은 김가은과 상대 전적에서 2승3패를 기록했다. 17세였던 2019년에 마지막으로 김가은에게 졌던 안세영은 4년여 만의 대결에서 이겼다.

안세영의 4강 상대는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다. 허빙자오와 상대 전적은 1승4패로 열세다. 다만 안세영은 지난 1월 인도오픈 준결승에서 허빙자오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안세영의 올해 기세는 무섭다. 안세영은 올해 15전 14승1패라는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안세영은 이미 지난 1월 인도오픈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2승을 거뒀다.

안세영 외에 한국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 복식 세계 32위인 이소희-백하나 조는 여자 복식 8강전에서 4위 김혜정-정나은 조를 꺾었다. 4강 상대는 김소영-공희용 조(세계 7위)라 한국 선수들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복식 4강에는 한국팀 2개조가 올랐다. 최솔규-김원호 조(세계 10위)는 4강에서 아키라 코가-다이치 사이토(일본, 세계 25위)를 상대한다. 서승재-강민혁 조(세계 28위)는 리제훼이-양포수안(대만, 세계 16위) 조를 만난다.

혼합 복식 김원호-정나은(세계 14위) 조는 4강에서 교헤이 야마시타-나루 시노야(일본, 세계 19위) 조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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