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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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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현장 심판들이 올해부터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디오 판독 과정을 함께 지켜본다.

AP통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MLB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운영하는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경기장에 있는 심판들은 아이패드로 줌에 접속해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영상을 돌려보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뉴욕에 있는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영상을 돌려보고, 현장에 있는 심판이 결과를 음성으로 전달받아 발표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비디오 판독 센터에 있는 심판이 최종 판정 권한을 갖는다.

애플TV와 MLB 네트워크 쇼케이스 중계를 통해 경기를 보는 야구 팬들도 비디오 판독 과정을 시청할 수 있다.

MLB는 2008년 9월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다. 처음에는 홈런 여부를 가리는 데 비디오 판독을 활용하다가 2014시즌부터 파울·페어, 아웃·세이프 등으로 판독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시즌 총 1434건의 비디오 판독이 이뤄졌으며 기존 판정이 번복된 비율은 50.2%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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