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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상현 기자 = 홍현석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 홍현석의 헨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헨트는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진행된 2022~20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이후 대진 추첨에서 웨스트햄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헨트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빅리그 팀을 상대한 적이 없다. 그렇기에 홍현석은 물론 헨트로서도 EPL 팀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도전이다.

EPL에서 잔뼈가 굵은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EPL에서 7위를 차지하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지만 올 시즌 성적은 좋지 않다. 정규리그에서 6승 6무 14패, 승점 24에 그치며 18위 본머스에 골득실에서만 앞선 17위에 있다. 웨스트햄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강등권에서 멀어지는 것이 급선무다.

하지만 웨스트햄으로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트로피도 놓칠 수 없다. 웨스트햄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PL 성적으로는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웨스트햄으로서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

헨트가 웨스트햄을 꺾고 4강에 오를 경우 상대팀은 AZ 알크마르와 안더레흐트의 승자가 된다. AZ 알크마르는 라치오, 안더레흐트는 비야레알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라치오와 비야레알 모두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있는 빅리그 팀이기 때문에 AZ 알크마르와 안더레흐트 모두 저력이 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안더레흐트는 헨트와 같은 벨기에 주필러리그에 있다.

한편 레흐 포즈난은 피오렌티나, FC 바젤은 OGC 니스와 만난다.

◇2022~20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대진(앞이 1차전 홈팀)

▲레흐 포즈난 - 피오렌티나
▲헨트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Z 알크마르 - 안더레흐트
▲FC 바젤 - OGC 니스
*1차전은 4월 14일, 2차전은 4월 21일에 진행

◇2022~20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강 대진(앞이 1차전 홈팀)

▲포즈난 또는 피오렌티나 - 바젤 또는 니스
▲헨트 또는 웨스트햄 - 알크마르 또는 안더레흐트
*1차전은 5월 12일, 2차전은 5월 19일에 진행

◇2022~20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
6월 8일 체코 프라하 포르투나 아레나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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