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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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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12위로 밀렸다.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던 안병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순위가 밀렸다.

7언더파 135타로 선두인 애덤 솅크(미국)과는 4타 차고, 5언더파 137타인 공동 3위 그룹과는 2타 차라 아직 상위권 도약의 희망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지난해 9월 올 시즌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지만, 이후 14개 대회를 치르면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2023년 들어 치른 7개 대회에선 소니오픈 공동 12위가 최고 성적이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잡았던 안병훈은 이날 자신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후반에 들어서도 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이후 흔들렸다. 4번홀(파3)과 5번홀(파5)에서 잇따라 보기를 저질렀고, 7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2018년부터 PGA 투어에서 뛴 솅크는 아직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으나 이번 대회에서 기회를 잡았다. 그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은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의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솅크는 이날 두 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크레이머 히콕(미국)이 6언더파 136타로 솅크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조던 스피스(미국)와 토미 플리트(잉글랜드) 등이 5언더파 137타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10위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안병훈, 더그 김(미국) 등과 공동 12위가 됐다.

김성현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고, 이경훈은 이븐파 142타로 공동 40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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