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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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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이 리그 최종전에서 OK금융그룹에 무기력하게 완패를 당했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OK금융전 원정 경기에서 0-3(16-25 23-25 22-25)으로 졌다.

4연패를 당한 2위 현대캐피탈은 22승14패 승점 67점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2연승을 달린 OK금융은 16승20패 승점 48점 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16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레올은 14점을 따냈다.

OK금융 레오는 후위 공격 10개와 서브 득점 3개 포함 26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레오는 역대 통산 득점 5000점(2호) 기록을 달성했다. 1호는 6583점을 올린 박철우다. 신호진이 8점, 박원빈이 6점을 올렸다.

1세트는 OK금융이 챙겼다. 레오와 신호진이 김선호의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OK금융이 앞서 나갔다. 이후 승부처마다 전진선과 박승수, 신호진의 가로막기가 나오면서 OK금융이 승기를 잡아 손쉽게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OK금융 몫이었다. 23-23에서 OK금융 주포 레오가 실력을 발휘했다. 레오는 시간 차 공격으로 현대캐피탈의 허를 찌르더니 오픈 공격으로 마지막 점수를 따냈다.

3세트에서도 현대캐피탈은 점수를 헌납했다. 19-19에서 허수봉이 터치넷 범실을 했다. 오레올은 20-22에서 서브 범실을 했다.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허수봉의 스파이크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OK금융이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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