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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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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역대 처음으로 열린 충남 더비에서 아산이 천안을 꺾었다. 경남FC와 충북청주FC는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FC는 안산그리너스를 눌렀다.

충남아산은 18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3 4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개막 후 첫 승을 거둔 충남아산은 1승1무2패 승점 4점으로 리그 10위에 올랐다. 반면 개막 4연패에 빠진 천안은 최하위인 13위로 처졌다.

충남아산 강민규가 결승골을 넣었다. 강민규는 0-0으로 맞선 후반 34분 상대 진영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박세직의 패스를 받고 돌아선 뒤 벼락 같은 중거리슛을 날렸다. 공은 김민준 천안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구석에 꽂혔다.

올 시즌 처음 K리그2에 출전 중인 신생팀 천안은 지역 라이벌전에서 첫 승점 획득을 노렸지만 결국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충북청주FC전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남은 2승2무 승점 8점으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충북청주는 1승2무1패 승점 5점으로 4위에 올랐다.

전반전에 난타전이 벌어졌다.

원정팀 충북청주가 2골을 먼저 넣었다. 전반 8분 충북청주 피터가 장혁진의 코너킥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에는 김도현이 문전 혼전 중 골을 따내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이 전반 막판 2골을 만회했다. 전반 43분 조상준이 글레이손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 시간 2분에는 카스트로가 강력한 왼발 하프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안산그리너스전에서는 부천이 승리했다.

부천은 3승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안산은 1승1무2패 승점 4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32분 안재준이 송진규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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