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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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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축구 A대표팀과 24세 이하 대표팀, 22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 중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령 구분 없이 현 국가대표 총 75명 중 올 시즌 K리거는 56명(75%)이다.

K리그 1부와 2부를 통틀어 25개 구단 중 5개 구단(K리그1 수원FC, K리그2 안양, 충북청주, 충남아산, 천안)을 제외한 20개 구단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발탁됐다. 울산과 전북이 각각 7명, 뒤를 이어 서울이 6명을 배출했다.

성인 대표팀인 A대표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구단은 5명을 보낸 전북이다. 24세 이하에는 서울 이랜드가 3명, 22세 이하에는 서울이 4명을 보냈다.

A대표팀 선수 중 현재까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나상호(서울), 송민규, 조규성(전북)까지 3명이다.

중앙 수비수 조유민(대전)은 인터셉트 27회로 K리그1 전체 선수 중 공동 2위, 클리어링 47회(8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김영권(울산) 역시 인터셉트 27회로 조유민과 함께 공동 2위다. 전체 패스 성공은 262회로 9위, 이 중 전진패스 성공은 131회로 1위다.

측면 수비수 김태환(울산)은 공격지역 패스 성공 62회로 1위다. 조규성은 키패스 8개로 공동 3위, 이기제는 크로스 성공 8개로 공동 2위다.

24세 이하 대표팀의 경우 이호재(포항)가 K리그1 4경기에서 3골로 가장 눈에 뛴다. 이호재는 4경기 합계 출장 시간 44분 동안 3골을 터뜨리는 등 특급조커로 활약 중이다.

엄원상(울산)과 고재현(대구)은 개막 라운드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조상준(경남) 역시 가장 최근인 4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수비수 중에서는 조진우(대구), 이상민(성남)이 소속팀에서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하며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경남 골키퍼 고동민은 올 시즌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을 했다.

22세 이하 대표팀 중 주요 선수는 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안재준(부천)이다. 안재준은 부천의 최근 3연승을 이끌었다.

엄지성(광주) 역시 4라운드 인천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에 성공했다. 황재원(대구)은 데뷔 첫해였던 지난 시즌 34경기에 나와 1골 3도움으로 깜짝 활약했고 올 시즌 역시 전 경기, 전 시간 출장 중이다. 이태석(서울)도 현재까지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해 왼쪽 붙박이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태석은 3라운드 울산전에서 나상호의 득점을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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