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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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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경산지역 대학 최초로 여자축구부를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경대 여자축구부는 신입생 총 22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여자축구부는 기존 남자축구부와 협업을 통해 선수 구성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아마추어 스포츠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여자축구부 선수 중 군사학과 23학번 이아름 선수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3년 제 1회 덴소컵 여자대학축구 정기전에 선발돼 일본 대학 축구 연맹에서 주최하는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 여자 축구부가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서 체력과 기술을 공고히 다져나가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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