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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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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팀 하(하승연·김수진·양태이·김혜린)'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연승을 몰아쳤다.

팀 하는 20일(현지시간)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열린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와 스코틀랜트를 각각 8-7, 6-4로 꺾고 연승 가도에 올랐다. 팀 하는 전날(19일) 덴마크를 6-3으로 꺾고 대회 첫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오전 뉴질랜드전에서 한국은 4엔드까지 0-5로 끌려갔다. 한국은 5~6엔드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5-5 균형추를 맞췄다. 이어 공방을 주고받다 8-7로 한 점 차로 승리했다.

스코틀랜드와 이날 오후 경기에서는 5엔드까지 2-2로 맞섰다. 7~9엔드에 득점을 이어간 한국은 6-4로 스코틀랜드를 눌렀다.


앞서 노르웨이, 이탈리아와 1, 2차전에서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던 팀 하는 이번 연승으로 노르웨이·이탈리아·일본과 공동 3위(3승2패)에 올라섰다.

팀 하는 앞으로 독일, 튀르키예, 캐나다, 일본, 스웨덴, 미국, 스위스와 대결을 펼친다.

모두 1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모든 팀이 다른 모든 팀과 맞대결을 갖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순위 1, 2위를 차지하면 팀은 준결승으로 직행한다. 3위는 6위와 겨루고, 4위는 5위와 맞붙어 승리한 팀이 남은 준결승 티켓을 차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은 최종 2위를 차지해 한국 대표팀 통산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팀 킴은 결승전에서 스위스 대표팀 '팀 티린초니'를 만나 6-7로 석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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