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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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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3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해 1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9세 이하부 등록 전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93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 2년째를 맞는 대회는 이마트의 후원을 통해 팀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피칭머신·야구용품 등 부상을 시상하고 모범상과 베스트퍼포먼스상을 받는 팀에게도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등이 지원된다.
올해는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최초로 우수 포수상을 추가 신설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금은 북일고 30명, 장충고 158명, 충암고 5명, 안산공고 4명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을 포함한 야구부 및 일반학생 총 197명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2022 프로야구 우승팀인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결승전 및 클럽하우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32강전까지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 2구장에서, 16강 이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목동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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