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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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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들을 뽑는 라운드 베스트11을 2부에서 승격한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휩쓸었다.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베스트11에는 광주 선수가 4명, 대전 선수가 2명 포함됐다. 11명 중 6명이 광주와 대전 소속이다.

공격수로는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즌 첫 해트트릭을 작성한 아사니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인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광주 엄지성과 수원삼성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대전 이진현이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광주 안영규와 대전 김민덕이 뽑혔다. 골키퍼에는 페널티킥을 막아낸 광주 김경민이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11 선정 결과는 광주와 대전이 일으킨 승격팀 돌풍의 결과물이다.

K리그1 구단들에게 밀려 강등권을 헤맬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광주와 대전은 승격 직후부터 기존 1부 구단들을 격침하며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대전은 2승2무로 개막 무패를 달리며 리그 12개팀 중 3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도 2승2패로 5위에 올라 있다.

대전은 승격 후 첫 경기인 개막전에서 2021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했던 강원FC를 상대로 2-0으로 설욕을 했다. 2라운드 인천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대전은 3라운드에서 초반 선두권을 달리던 포항과 0-0으로 비긴 뒤 4라운드에서 수원삼성을 3-1로 꺾었다.

광주는 개막전에서 수원삼성을 1-0으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이후 FC서울과 전북현대에 0-2로 졌다. 하위권으로 처지는 듯 했던 광주는 인천을 5-0으로 대파하며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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