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하(하승연·김수진·양태이·김혜린)'가 세계선수권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 패했다.

팀 하는 23일(한국시간)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열린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4-7로 졌다.

한국은 앞서 덴마크, 뉴질랜드, 스코틀랜드, 독일을 상대로 4연승을 기록하다 튀르키예, 캐나다, 일본에 3연패를 당했다.

2021년과 2022년 이 대회에서 모두 일본을 이겼던 한국은 이날 일본에 시종일관 끌려간 뒤 끝내 역전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13개 참가국이 다른 팀들과 모두 맞대결을 벌이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날 튀르키예에 5-6으로 진 한국은 캐나다에 6-8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고, 이날 한일전에서 또 무너졌다.

4승5패가 된 한국은 일본, 튀르키예, 미국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스웨덴, 미국, 스위스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1, 2위가 준결승으로 직행한다. 3위는 6위와 겨루고, 4위와 5위가 맞붙어 승리한 팀이 남은 준결승 티켓을 가져간다.

공동 5위인 독일, 노르웨이(이상 5승4패)를 제치려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이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스웨덴과 미국은 2020년대 들어 세계선수권대회서 만나 승리한 경험이 있다.

반면 스위스와는 지난해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스위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9연승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