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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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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안경남 기자 = 클린스만호에 두 번째 부상자가 발생했다.

수비수 김진수가 부상으로 하차한 데 이어 미드필더 백승호(이상 전북)가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을 앞둔 최종 훈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7일 "백승호가 지난 25일 우측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다. 오늘 오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찍었고, 아주 미세한 손상이 발견돼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가 소견으로는 부딪힌 수준이다. 소집 해제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에서 발생한 두 번째 부상이다.

앞서 지난 24일 콜롬비아와 3월 첫 번째 친선경기(2-2 무)에선 측면 수비수 김진수가 허리를 다쳐 결국 중도 하차했다. 대체 선수로는 K리그1 울산 현대 설영우가 발탁됐다.

가벼운 부상인 백승호와 달리 김진수는 약 2개월 뒤에나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백승호도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에서 제외되면서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경기 출전은 불투명한 상태다.

김진수와 백승호의 소속팀인 전북 현대에도 악재다.

전북은 올 시즌 개막 후 K리그1 4경기에서 단 1승밖에 없다. 리그 8위(승점 4)까지 처져 있다.

시즌 초반 이동준, 아마노 준이 연달아 쓰러진 데 이어 주축 선수 부상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은 다음달 1일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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