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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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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쟁탈전이 가속화 해 몸값이 6억 달러(한화 7812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평론가 후쿠시마 료이치는 "에인절스는 그동안 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때문에 오타니의 큰 무대 경험도 거의 없었지만, WBC 같은 큰 무대와 단기전에서 투타에 걸쳐 활약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미국 외신들도 오타니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ESPN의 MLB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5명이 메이저리그 랭킹 100위의 선수를 뽑았다. 랭킹 3위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2위는 마이크 트라우트(에인절스), 1위는 오타니가 선정됐다.

이에 대해 "오타니가 1등을 했다는 것에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WBC에서 활약을 보면, 오타니는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임이 분명하다. 5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오타니에 6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제시해야 하는가'라는 특집 기사에 "오타니는 40홈런을 날리고, 사이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많은 지출에 소극적이었지만, 예외를 두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 2월 WBC를 앞둔 상황에서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최초 6억 달러의 선수가 될 수 있느냐'란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며, 오타니를 획득할 가능성이 있는 구단으로 LA 다저스, 뉴욕 메츠,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여러 구단이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후쿠시마 평론가는 "오타니는 타자로도, 투수로도 초일류 선수이다. 계약기간 10년 기준 투수로 3억 달러, 타자로 3억 달러 총 6억 달러의 대형 계약을 해도 무리가 없는 가치의 선수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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